진주청실회 국가보훈대상자 쌀 후원
진주청실회 국가보훈대상자 쌀 후원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09.24 18:35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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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문 회장 “유공자 희생·헌신 기억해야”

▲ 경남서부보훈지청은 지난 22일 추설 명절을 앞두고 진주청실회로부터 250만원 상당의 쌀 100포를 전달받았다.
경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문재)은 지난 22일 추설 명절을 앞두고 진주청실회(회장 박종문)로부터 250만원 상당의 쌀 1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박종문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젊음의 지성 사회봉사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청실회는 2007년부터 경남서부보훈지청과 보훈가족를 위한 자원봉사 공동협약을 맺고 계기별 위문 및 무료 개안수술, 힐링여행 등 보훈가족의 안락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으로 KNN 문화대상(사회봉사)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경남서부보훈지청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각 지역사회 및 기업체, 자원봉사 모임 등에서 후원받은 위문금(품)을 BOVIS(Bohun Visiting Service, 이동보훈복지서비스)를 통해 9월 중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 460여명에게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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