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수산식품 두바이 국제 식품 박람회 참가
거제지역 수산식품 두바이 국제 식품 박람회 참가
  • 유정영기자
  • 승인 2017.09.24 18:3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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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 관심높아 시장개척 가능성 타진
▲ 거제시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두바이 국제 식품 박람회’에 참가했다.

거제시가 수산식품 해외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6월 동남아시아 베트남을 시작으로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사막 위의 이국적인 도시 두바이 시장 공략에 나서며 현지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거제시는 이번 시장 개척을 위해 업체와 팀을 구성해 ‘두바이 국제 식품 박람회’에 참가했다.

‘두바이 국제 식품 박람회’는 2016년도에 120개국 48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70개국 8만5000여명이 방문한 전 세계 최대 식품 전시회이다.

거제시는 현지 박람회장에서 거제수협 반건조 생선과, 건어채, 건미역, 대일수산의 굴 통조림, 거제향기 멸치간장과 액젓, 거제바다영어조합법인에서 생산한 저염 젓갈인 멍게맛깔과 미더덕맛깔 등을 선보였다.

박람회장에서는 수출 상담회 및 제품의 시식행사도 병행해 거제시 수산식품에 관심을 가진 50여명의 바이어와 1:1 상담을 통해 거제수협과 50만불의 수출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올렸다.

한편 거제시는 우수 수산식품을 계속적으로 해외에 알리기 위해 세계 3대 수산식품 박람회(브뤼셀, 보스톤, 청도)에 참석하고, 수출 상품 다양화 등으로 해외 시장 신규 개척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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