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상만) 직원들은 지난 22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제품주문 증가로 일손이 부족한 ㈜라쉬반코리아(대표이사 백경수)을 방문해 제품포장 등 일손돕기 지원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김상만 본부장은 “중진공은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인력양성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명절 등 주문증가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는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일손돕기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들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쉬반코리아는 ‘2013년 설립한 남성용 기능성 속옷 전문생산업체로 남성의 주요부위와 허벅지를 자연스럽게 분리해 땀이 차는 것을 막아주고 밀착감을 높여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015~‘2016년에는 프랑스 파리 란제리쇼에 참가하였고, 레알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등 유럽 인기 축구팀과 라이센스 체결을 통한 한정판 제품 출시 등으로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편 중진공 경남지역본부는 10월 중에도 중소기업 일손돕기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산업연계 채용박람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멘토링, 사회복지법인 무료배식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배병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