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의 일상’ 작품으로 대통령상 영예
용문전력 대표…20여년 꾸준한 나눔실천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전옥상)이 주최하고, 영남일보와 대한민국 정수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18회 대한민국 정수(正修)사진대전’에서 이점용 대표가(59) 작품 ‘도예가의 일상’으로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이번 사진대전에는 국내외 총 1천83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상금은 대통령상 1000만원, 정수대상(문체부장관상) 700만원, 최우수상(경북도지사상) 300만원, 정수상(정수장학회 이사장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영남일보 사장상 등) 등 모두 3500만원에 이른다.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이점용 대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빛으로 얻은 수익은 어둠을 밝히는데 쓴다’는 신념으로 지난 20여년간 꾸준히 나눔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탄신일인 오는 11월 14일 오후 2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며, 이날부터 5일간 같은 장소에서 입상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김상준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