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이점용씨 정수사진대전 대상 수상
합천 이점용씨 정수사진대전 대상 수상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09.24 18:35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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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의 일상’ 작품으로 대통령상 영예

▲ 이점용 대표
용문전력 대표…20여년 꾸준한 나눔실천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전옥상)이 주최하고, 영남일보와 대한민국 정수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18회 대한민국 정수(正修)사진대전’에서 이점용 대표가(59) 작품 ‘도예가의 일상’으로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이번 사진대전에는 국내외 총 1천83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상금은 대통령상 1000만원, 정수대상(문체부장관상) 700만원, 최우수상(경북도지사상) 300만원, 정수상(정수장학회 이사장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영남일보 사장상 등) 등 모두 3500만원에 이른다.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이점용 대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빛으로 얻은 수익은 어둠을 밝히는데 쓴다’는 신념으로 지난 20여년간 꾸준히 나눔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탄신일인 오는 11월 14일 오후 2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며, 이날부터 5일간 같은 장소에서 입상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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