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는 최장 10일간의 추석 연휴를 대비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경비함정에서 운용하는 각종 장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긴 연휴기간 동안 도서지역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어 안전사고 예방과 빈틈 없는 대응을 위해 경비함정 9척에 대한 장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긴급 고장 및 수리 발생을 대비해 정비기술을 공유하는 등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함정 주기관 및 발전기, 보조장비, 항해 통신장비, 탑재 단정 등이다.
창원서 관계자는 “최장 10일에 달하는 연휴기간을 대비해 장비관리를 철저히 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국민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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