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발육·그라운드 상태·배수 등 최고 평가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 산하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이 고품질 잔디 관리를 인정받아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을 수상했다.
창원축구센터는 주경기장이 K리그(챌린저) 2차 경기(18~36라운드)에서 최고의 그라운드 관리상태를 인정받아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그린 스타디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그린 그타디움상’은 경기감독관이 라운드별로 K리그 전 경기장의 그라운드 상태, 잔디 발육, 평탄, 라인, 배수 등을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구장에 수여하는 상이다.
창원축구센터 김재현 팀장은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최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