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의령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9.27 18:37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내달 9일 비상진료 등 7개 분야 불편해소

의령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에 종합상황실에서 연휴기간 중 긴급상황에 대비하고자 비상진료 등 7개분야 대책반을 운영하여 군민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명절 연휴기간 중 귀성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안전을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편성·운영하고 택시부제 해제와 농어촌버스 증차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군은 도로 일제정비와 안전관리에 대한 특별대책에 들어간다.

또한, 각종 재난, 재해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갖고, 물가 합동지도반을 편성하여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보건소에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비상진료반을 운영하며, 의료기관은 비상 진료기관 19개소와 약국 11개소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10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