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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낚시어선 불법행위 안전사고 근절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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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1  18: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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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츠 인구의 증가로 바다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낚시어선의 불법행위와 사고도 덩달아 늘어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낚시어선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소형 낚싯배의 안전사고는 잊을만 하면 발생해 인명사고가 속출하는 실정이다. 기관 고장이나 추진기 장애, 충돌, 침수, 표류 등 다양한 유형의 사고가 늘고 있다. 특히 경남은 전국에서 두번째로 낚시어선이 많아 항상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경남의 지난해 낚시 이용객은 84만명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이는 전체 낚시 이용객의 24.4%나 됐다. 특히 경남의 낚시 이용객 증가는 2015년 47만여명 대비 80.8%나 급증했다.지난해 경남의 낚시어선 매출액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648억원으로 전체 28.9%를 차지하면서 경남지역 낚시산업은 꾸준한 성장세에 있다. 문제는 낚시산업이 성장세에 있으면서 사고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어 해수부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5년간 도내에서는 96건(통영 64, 창원 32)의 낚시어선 사고가 발생했다. 더욱이 경남의 낚시어선 사고가 2013년 13건에서 2014년 6건, 2015년 24건, 지난해 26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올해는 8월 현재까지 27건의 낚시어선 사고가 발생해 지난해 사고 건수를 이미 넘어섰다.

일부 낚시 어업인들이 일부러 통신장비를 끄거나 정원을 초과해 승객을 탑승 시키는 등의 낚시어선의 불법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나아가 낚시어선 사고 또한 급증하고 있다. 안전기준 위반에 따른 처벌 규정 정비와 단속강화, 내실 있는 안전관리교육 실시를 통해 낚시가 국민레저 활동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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