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농맘’ 블루베리 누룩소금 첫 인증
함안 ‘농맘’ 블루베리 누룩소금 첫 인증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10.12 18:3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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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바구농장서 만든 천연 발효조미료 저염식 식단 도움
▲ 함안군 생활개선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농가공품의 공동브랜드인 ‘농맘’ 첫 인증제품으로 ‘블루베리 누룩소금’이 선정됐다.

함안군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농가공품의 공동브랜드인 ‘농맘’ 첫 인증제품으로 ‘블루베리 누룩소금’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가야읍 동동바구농장(대표 정경숙)에서 주출 된 ‘농맘’은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김인련)의 유통전문 브랜드로 올해 처음 도입, 전국 생활개선회원들이 출품한 71점의 제품 중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정된 ‘블루베리 누룩소금’은 가야읍 산서리 동동바구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블루베리와 발효식품인 누룩소금을 이용해 만든 천연 발효조미료로서, 천일염의 5분의 1 수준으로 염도가 낮아 저염식 식단을 원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또한 누룩의 효소 성분이 소화를 촉진하고 풍부한 유산균이 장내 유익균 활성화를 도와 건강에 유익하며, 누룩 특유의 감칠맛으로 음식 맛을 더해준다.

한편, ‘동동바구농장’은 농촌진흥청 지정 교육농장으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따기와 블루베리를 이용한 요리 만들기, 다육 심기, 목공체험 등 농업 기반의 다양한 체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기 체험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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