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40, '유럽 올해의 차체기술상' 수여
현대차 i40, '유럽 올해의 차체기술상' 수여
  • 뉴시스
  • 승인 2012.02.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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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5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2011 유럽 올해의 차체 기술상’(유로카바디 어워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양웅철 연구개발본부 부회장, 프란치스카 모에닉 오토모티브 서클 인터내셔널(ACI) 의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i40는 지난해 10월 아우디, 벤츠, BMW 등을 제치고 1위에 선정됐다. 차체 기술 관련 세계적 전문가 550여명이 참여한 ‘2011 유럽 올해의 차체 기술상’ 평가에서 현대차 i40는 제품기술, 생산기술, 소비자 가치 등의 평가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 지난해 처음 참가해 1위를 기록한 최초의 자동차 메이커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자동차 메이커 중에서도 유럽 차체 기술상 1위는 처음이다.

‘오토모티브 서클 인터내셔널’은 매년 차체 신기술 교류 및 전시회인 ‘유럽 차체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차체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평가하는 ‘유럽 올해의 차체 기술상’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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