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가람초 교육장기 초·중학생 체육대회 우수
진주 가람초 교육장기 초·중학생 체육대회 우수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7.10.15 18:01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씨름 2년 연속 종합 우승·육상 종합 3위 달성
 

진주시 가람초등학교(교장 박영규)는 지난 11일, 12일에 열린 2017. 제13회 진주교육장기 초·중학생 체육대회에 참가했다.


가람초등학교는 제13회 진주교육장기 초중학생 체육대회에서 씨름, 육상, 수영 종목에 참가하였다. 씨름 대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다. 씨름 16개 체급 중 11개 체급에서 금메달, 3체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이어서 열린 단체전에서 천전초등학교를 이겨 단체전, 개인전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다.

수영대회에서는 1위가 유망한 학생들의 부상 이탈에도 불구하고 저학년 학생들의 활약으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모습을 보였다.

12일에 열린 육상대회에서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학년 여자 80m 달리기 1위, 6학년 남자 멀리뛰기에서 1위 등 다수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 종합 3위에 오르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박지후(4학년) 학생은 “많이 긴장되고 떨렸지만 우승을 했을 때 눈물이 날 만큼 기분이 좋고 뿌듯했다.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에도 잘할 것이다”라는 대회 소감을 남겼다.

가람초등학교 박영규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최정호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