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 ‘홈패션 교육 과정’ 개설
밀양시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 ‘홈패션 교육 과정’ 개설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0.17 18:1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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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취업·자립 지원
▲ 밀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6일 결혼이민자의 취업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으로 ‘홈패션 교육’을 개설했다.

밀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문용)는 지난 16일 결혼이민자의 취업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으로 ‘홈패션 교육’을 개설했다.


홈패션 교육은 지난 5월 실시한 수요조사 시 관내 결혼이민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던 과정으로 매주 월․수요일 2시간씩 총 20회기로 밀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가죽가방공방, 전통직조 교육에 이어 3번째로 개설된 이번 홈패션 교육은 재봉틀에 대한 기초 기술 습득을 시작으로 실내화 등 생활용품과 야구점퍼 같은 의류까지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결혼이민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홈패션 교육에 참석한 황티응아씨는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홈패션을 센터에서 배울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며, 집에서 홈패션을 예쁘게 만들어 프리마켓으로 팔아보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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