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합동점검 실시
창녕군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합동점검 실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10.17 18:19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래시장·시외버스터미널 등 28개소 범죄 예방

창녕군은 18일, 창녕경찰서와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에 나선다.


창녕군은 최근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몰래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재래시장이나 시외버스터미널 등 관내 공중화장실 28개소를 집중 점검해 실시할 예정이다.

몰래카메라는 육안조사로 적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창녕경찰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렌즈 탐지형 장비를 이용해 범죄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몰래카메라가 점차 소형화, 다양화 되고 있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되고 있으며, 몰래카메라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서와 협력하여 공중화장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