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 집중
산청군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 집중
  • 박철기자
  • 승인 2017.10.17 18:1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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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TF팀 본격 가동ㆍ공공부문 일자리 확충 도모

산청군은 일자리정책을 강조하는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에 따라 일자리 창출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16일부터 본격 가동했다.


TF팀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군정 시스템을 고용 친화적으로 전환하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유도할 방침이다.

군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정부 정책의 최우선과제로 부상한 일자리정책에 맞춰 산청군 일자리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군수를 대책본부장으로 실과소장이 참여하는 일자리창출 대책본부를 구성한 바 있다.

지난 6월엔 중앙정부의 일자리정책 추진상황에 대응한 전략을 마련하고 일자리창출 추진상황 점검 및 시책 발굴과 실행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군은 부서별로 발굴한 70여건의 일자리창출 시책 가운데 녹색사업단 운영, 공공근로사업 확대 등 사회서비스 공급부족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확충해 공공부문이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또 산업단지 조성과 유망중소기업 유치로 청·장년 일자리를 만들고 차별화된 축제 운영, 경쟁력 있는 농업 육성 등 지역경제 성장 잠재력을 높여 성장기반을 다양화하고 양질의 고용 창출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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