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 독거노인 관심 당부
이창희 진주시장 독거노인 관심 당부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10.17 18:19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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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생활관리사와 대화의 시간 가져
▲ 이창희 진주시장이 지난 16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7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창희 진주시장이 지난 16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7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 관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함으로써 보다 나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관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은 홀로 사는 어르신 1800여명에게 주1회 직접 방문과 주2회 전화통화로 안전 확인 및 생활교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화의 시간에서 이창희 시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다른 어느 계층보다 지역사회와 이웃의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세상과 이어주는 다리역할을 하고 있는 생활관리사들이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보살펴 좋은 도시 편한 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명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회장은 “시장님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독거노인생활관리사로서 현장에서 느꼈던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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