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생초교육가족이 지난 3월부터 아침 등교시간부터 운동장 달리기를 통해 기초체력을 길러온 결과다.
생초초는 이번 대회에 12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6학년 권도희, 강민서 학생이 100m, 800m, 여자 400m 계주에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고, 3학년 정승문 학생이 80m에서 1위에 입상했다.
또 높이뛰기에 출전한 6학년 안지환 학생이 1위를 차지하며 모두 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생초초는 그 외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를 추가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관왕을 달성하며 활약한 6학년 강민서 학생은 “연습을 하는 동안 힘든 적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지금의 이 노력들이 대회 때 큰 힘이 될 거라고 말씀해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는데 오늘 그 결실을 맺은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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