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산인면 부봉마을 국학기공 동호회(회장 조정자)가 지난 14일 경북 포항시에서 개최된 ‘제1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국학기공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체육회 주최,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와 경상북도 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대표 선수와 임원단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부봉마을 국학기공 동호회는 16개 팀이 참여한 어르신부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부봉마을은 함안군보건소가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행복플러스 건강중심 자조마을로, 전문 강사와 마을 건강지도자를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 생활 속에서 운동을 자율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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