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흑염소협회 백두클럽 현장학습 실시
경남흑염소협회 백두클럽 현장학습 실시
  • 서태수 지역기자
  • 승인 2017.10.19 18:39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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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 경남흑염소협회 백두클럽이 지난 18일 오전 사천 곤양 염소농가에서 현장학습을 가졌다.

경남흑염소협회 백두클럽(운영위원장 이종명)이 지난 18일 오전 10시 사천 곤양 염소농가에서 현장학습을 가졌다.


이날 진주·남해·하동·함안 창녕 등지에서 염소사육 모축 100두 이상 사육농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클럽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가 있었다.

이날 이종명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백두클럽은 지난해 남해에서 간담회를 거처 오늘에 왔다 면서 모축 100두 이상 농가 연매출 1억 이상 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사육 기술과 판매유통에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염소사육에 변함이 없다 면서 사육농가들이 혁신없이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하고 전국에서 제일가는 경남흑염소 백두클럽을 만들자”고 전했다.

또한 협회 강춘성 고문은 “세상은 많이 바쁜데 현실 속에서 나를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하느데 조용히 살자하면서도 한국염소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세월 뒤돌아보고 흑염소 사육 발전에 기여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염소고기가 소비자에게 사랑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축종은 연구위원이 있지만 염소사육과 연구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이 없고 육고기 생산성도 낮아 비인기 종류이지만 현실을 안고 접근해야 하고 염소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차별화해 여러분이 앞장서서 홍보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태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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