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어르신 문화활동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어르신 문화활동
  • 이동을기자
  • 승인 2017.10.19 18:38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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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케어 참여자 대상 남원 광한루 나들이

▲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노노케어 참여자를 대상으로 18일 남원 광한루로 문화활동 단풍나들이를 다녀왔다.
경남복지재단(이사장 한삼협)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노노케어 참여자를 대상으로 18일 남원 광한루로 문화활동 단풍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노노케어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문화활동은 참여자의 의욕고취를 목적으로 어르신의 이동 등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 하동지구 협의회의 이필수 회장 외 적십자 봉사원이 동행을 했다.

노노케어는 건강한 어르신이 사회활동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어르신을 돕는 활동이며, 재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노인부부등의 노인들에게 안전확인·말벗활동·생활상태 점검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어르신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공익형 활동이다.

노노케어 사업은 65세이상 기초노령연금수급자가 참여를 할 수 있으며, 2인1조로 구성되어 취약노인에게 주 2~3회 방문하여 월 30시간 활동 시 교통비 등 월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한삼협 이사장은 “노노케어 참여자 어르신의 활동은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과 마음의 안전지킴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어르신 모든 분에게 오늘 하루가 즐거운 소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경제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노인들에게 밑반찬지원, 생신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노케어), 방문요양, 방문목욕,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등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재가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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