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이국식)은 2학기를 맞아 두 번째로 지난 18일 오전 8시10분부터 8시40분까지 창녕 남지읍 내 남지초등학교 주변에서 유관기관 및 교육민간단체와 함께 학교폭력 및 교통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멈춰!’ 및 ‘학교주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폭력 및 교통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창녕교육지원청 직원, 남지초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창녕경찰서 경찰관 등 민관 합동으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해 이뤄졌다.

이번 캠페인에서 학교폭력 근절, 학교주면 교통안전 홍보 내용이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 및 피켓을 들고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학교, 교통안전 사고 없는 학교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국식 교육장은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을 격려하며, “가정·학교·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및 학교주변 교통안전 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 교육본질 추구를 통한 모두가 행복한 창녕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