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교육원 발명한마당 큰 잔치 ‘성황’
경남과학교육원 발명한마당 큰 잔치 ‘성황’
  • 윤다정 수습기자
  • 승인 2017.10.22 18:21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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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시·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발명영재학급 등 참여

18개 시·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발명영재학급 등 참여

‘발명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발명 문화 활성화 계기

 

▲ 경상남도과학교육원은 제8회 발명한마당 큰 잔치를 지난 21~22일 옥외광장에서 열었다.

경상남도과학교육원(원장 김동환)은 제8회 발명한마당 큰 잔치를 지난 21~22일 옥외광장에서 열었다.

‘발명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발명영재학급(교실)이 참여해 발명교육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상호 교류하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발명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발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행사 범위를 일반인으로 확대함으로써 지역 발명문화를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발명영재학급을 비롯해 2개 영재교육원발명반, 경남발명교육연구회, 경남과학교육원, 진주상공회의소진주지식재산센터가 참여했다.

발명한마당 큰 잔치는 각 지원교육청 발명교육센터별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각 발명교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발명교육프로그램과 실적물, 발명 체험활동 등의 내용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전시내용은 발명교육활동 관련 산출물, 학생·교사 고안 발명작품, 발명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전시하고 특허·발명 전문가 상담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경남과학교육원은 이번 발명한마당 큰 잔치가 도내 각 발명영재학급간 폭넓은 정보 교류를 통해 발명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발명 관련 다양한 체험으로 창의성을 향상시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환 경남과학교육원장은 “‘발명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주제에 맞게 발명한마당 큰 잔치는 발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면서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과 교사는 물론 일반인들에게까지 확대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역의 발명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윤다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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