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평거초 개교 91주년 한마음 대잔치 성료
진주 평거초 개교 91주년 한마음 대잔치 성료
  • 김호완 지역기자
  • 승인 2017.10.23 18:40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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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평거인’에 본사 한윤갑 지역기자 수상
 

진주 평거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양영현)는 지난 22일 모교 운동장에서 이창희 시장, 박대출 국회의원·조정대 보좌관, 박성도·구자경·서은애·강갑중 시의원, 권일현 교장, 박계남 판문동장 등 많은 내빈과 동문 및 가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91주년 기념 제23회 한마음 대잔치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개교 91주년 한마음 가족대잔치는 총동창회에서 주최하고 제54회(회장 김재현)에서 행사를 주관했다.

평거초등학교는 91년의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학교로써 1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시켰으며 다가오는 개교100주년 행사를 위해 기념사업 원년을 삼고 추진사업단을 결성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개교91주년 동문 및 가족 한마음 가족대잔치는 동문 친선단합을 위한 행사로 각기수별로 배구, 족구, 윷놀이, 등의 다채로운 경기로 동문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2부 행사로 동문가족 한마당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대회를 실시하여 흥겨운 행사가 되었다.

TV, 자전거 등 푸짐한 상품과 함께 가수 하동진, 진시몬, 한봄 등 연예인 초청공연으로 기쁨을 두 배로 한 뜻 깊은 동문 화합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평생을 공직에 몸 담아오면서 총동창회 결성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여 동창회 발전과 동문 화합을 위해 기여하고 14, 15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하여 모교발전과 동창회 활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4회 ‘자랑스런 평거인’상에 35회 한윤갑 고문이 수상했다.

양영현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에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하여 주신 선,후배에게 감사드리며 개교10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을 결성하게 되어 동문의 위상을 높이게 되었고 이로 인해 화합과 발전하는 동창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했다.

김재현 주관기회장은 “함께하는 평거인 도약하는 평거초등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오늘 개교91주년 기념 가족 한마음 대잔치는 개교100주년으로 가는 원년의 행사로 삼고 개교100주년까지 지속적으로 갈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김호완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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