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선정 주력
道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선정 주력
  • 최인생기자
  • 승인 2017.10.24 19:00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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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권한대행 주재 민·관 자문회의 개최
▲ 24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선정을 위해 한경호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민·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이 화이팅을 하고 있다.

경남도는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선정을 위해 주력한다.


도는 24일 오후 한경호 권한대행 주재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선정을 위해 민·관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 중앙 공모 신청사업에 대한 마무리 점검을 진행했고 LH본사에서도 참석해 공공기관제안, 경제기반형 공모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전략을 공동 협의하는 등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공모사업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는 쇠퇴한 구도심 재생을 위해 5년간 전국 500여개소에 50조원을 투입키로 하고 올해 12월말까지 전국에 70곳을 선정할 예정으로 이중 25곳은 중앙에서 나머지 45곳은 광역시·도에서 선정한다.

그동안 도는 최대의 선정 성과를 위해 정부 국정과제가 발표된 7월부터 전문가 초청 강연회, 시·군 실무교육, 사전 수요조사 등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정부 공모계획이 확정된 9월부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재생지원단을 확대·개편해 차별화된 경남형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계획 수립에 주력해 왔다.

도는 올해 중앙 공모에 5개시(창원, 진주, 사천, 통영, 김해)로부터 대상지 5곳을 접수해 25일 국토부에 신청하며 최종 선정 시까지 지속적인 컨설팅 등 전담 관리할 방침이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우리 도가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하고 공모사업 계획부터 선정 시까지 내실 있게 추진해 쇠퇴된 구도심 재생을 통한 도시 간 양극화 해소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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