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인 거창군수, 박종철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거창군 육상연맹과 관내 학교 교직원 등 육상관계자들이 대회를 순조롭게 이끌었다.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대비가 목적인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3개부, 중학교 남녀부로 구분해 진행됐다. 단·중·장거리 달리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 98개의 세부종목으로 치러졌다.
양동인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육상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 되는 능력을 가늠하는 종목으로써 그 의의가 매우 크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학교 간 화합의 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순경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