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71명 생산 현장·채용박람회 탐방
밀양시는 지난 24일 밀양전자고등학교(밀양시 무안면 소재)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기업체 생산 현장 및 채용박람회 탐방을 실시했다.
시는 고등학생들이 관내 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관내 기업으로 취업을 연결하기 위해 이번 탐방을 마련했다.
이번 탐방은 밀양전자고등학교 전 학년이 참여해 오전에 사포일반산업단지(밀양시 부북면)의 ㈜경원과 미전농공단지(밀양시 삼랑진읍)의 G.S하이테커(주), ㈜비에스피테크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았다.
또한, 오후에는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이력서 컨설팅, 취업상담 등을 받았다.
밀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시의 고등학생들이 관내의 여러 기업들의 생산 현장을 탐방해 관내 기업의 올바른 인식과 관심도가 제고되어 취업으로 연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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