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 MOU 체결
창녕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 MOU 체결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10.26 19:07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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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청소년문화의집·송강요·국공립남지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 창녕교육지원청은 25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송강요, 국공립남지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과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과 지역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이국식)은 25일 오전 11시 소회의실에서 남지청소년문화의집(대표 김진갑), 송강요(대표 강영남), 국공립남지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대표 김미경)과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과 지역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과장 2명, 업무관련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인적자원 개발을 촉진, 확산하고 상호 교육정보의 공유와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창녕군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진로 체험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다.

창녕교육지원청은 2017년 6월 3군데 기관과 협약식을 체결했고, 이어서 이번 10월에 3군데를 추가로 협약식을 가지게 되었다. 남지청소년문화의집(창녕군 남지읍 소재)은 지난 9월 20일 개관하여 청소년지도사 직업체험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체험활동, 재난안전 체험활동, 직업체험활동, 나눔봉사활동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송강요(창녕군 영산면 소재)는 창녕뿐만아니라 전국에 널리 이름이 알려져 있는 전통이 깃든 명품도자기를 재현하고 있는 도자기공예 체험처로서 학생들에게 고급 도자기만들기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곳이다. 창녕군 남지읍에 소재하고 있는 국공립남지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2017년 4월에 개관하였고 유아들에게 동화책 읽어 주기, 함께 놀이하기, 보육교사가 하는 일, 보육교사가 되는 일 등을 체험할 있는 곳이다.

이국식 교육장은 “자유학기제가 확대 발전하고 있는 교육환경 속에서 중학생들이 꿈을 펼 칠 수 있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꿈을 잡(job)는 참좋은 진로체험처’로 활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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