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 활동 가져
진주시 하대동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대장 김순이)는 지난 24일 학교와 주택가, 청소년 유해업소 등 관내 우범지역 및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에서 야간 순찰 및 단속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를 편성하여 안전 취약지인 우범지역 순찰로 위험요소를 살피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순찰 중 배회하고 있는 청소년에 대한 안전귀가도 독려하였다.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 집중 단속활동을 통해 쓰레기 내용물을 확인하여 주민 계도 5건, 신고필증이 부착되지 않은 대형폐기물에 대해 경고장 부착으로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인근 상가와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요령을 홍보하는 등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힘썼다.
김순이 하대동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장은 “최근 원룸 등 다가구주택이 늘면서 쓰레기 불법투기가 늘어나는 추세다.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을 통해 주민의식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하대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재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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