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25일 오전 10시 19분께 통영 한산도 인근 해상에서 원인미상의 기관을 일으킨 양식장 관리선 4.91t급 W호(승선원 4명)를 긴급 구조 예인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W호는 한산도 인근해상에서 작업 후 이동을 위해 시동을 했으나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아 선장 L모(36)씨가 통영해경에 구조 요청을 했다는 것.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보내 선박 및 승선원의 안전 상태를 확인 후 W호를 통영 한산도 진두항까지 안전하게 예인 완료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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