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한마음행사 성료
제3회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한마음행사 성료
  • 박철기자
  • 승인 2017.10.29 18:24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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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여명 참여 산삼휴양밸리 일원 7.2km 걸어

▲ 28일 ‘2017 제3회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한마음행사’를 가졌다.
함양군 12개지역 출향인들이 함양에 모여 ‘2017 제3회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한마음행사’를 가졌다.

연합회는 28일 병곡면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김두행 연합회장, 임창호 함양군수를 비롯해 지역별 향우회장,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향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임종봉 사무국장의 사회로 병곡면 원산주차장에서 개회식을 가진 데 이어 원산에서 마평까지 이어진 임도 걷기 행사, 마평 생태숲체험관에서 진행된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생수와 간식을 넣은 물품을 하나씩 받아들고 담소를 나누며 산행길에 올랐다.

산삼휴양밸리 원산지구인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서 광평지구 대봉원에 이르는 임도 7.2km를 걷는 이날 행사에는 고령의 향우들도 가뿐하게 걸으며 고향 함양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이날 군은 중간 중간 안전요원 등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했으며, 도착점인 광평지구에서 오찬을 함께하고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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