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 정봉재 교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한국국제대 정봉재 교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윤다정 수습기자
  • 승인 2017.10.30 18:52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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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방사선사 업무능력 향상·전문화 공로
 

한국국제대학교(총장 이우상) 방사선학과 정봉재 교수가 지난 28일 개최된 제52차 대한방사선사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건강증진사업 공헌으로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국제대학교 방사선학과 정봉재 교수는 방사선사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는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난 2012년 제40회 보건의 날을 맞이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이어 새로운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현재 정 교수는 대한방사선사협회 경상남도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10여 년 동안 경상남도회 학술이사를 맡아 새로운 방사선기술 습득과 전파, 방사선사 전문화 교육을 비롯한 CT학회 경남지회, MRI학회 경남지회, 초음파 경남지회 설립을 통한 방사선사 전문성 강화에 노력하였으며, 의료봉사활동·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보건 향상은 물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방사선사의 전문 기술 향상뿐만 아니라 보건의료인으로서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의료봉사, 어르신 병동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방사능 관련 지역 환경캠페인, 방사선 안전성 홍보활동, 건강검진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학생들의 논문지도를 통한 각종 학술대회 수상은 물론 학과에 의료봉사 동아리를 개설해 학생 인성 강화를 통한 예비 보건의료인의 자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윤다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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