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선수들 합천에 모였네
전국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선수들 합천에 모였네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10.31 19:01
  • 1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 합천 파이널그랑프리 전국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대회 대최

▲ ‘2017 합천 파이널그랑프리 전국 수상스키 및 웨이크보드 대회’가 전국의 선수 및 임원, 수상레저 스포츠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봉산수상레저파크에서 개최됐다.
합천군체육회(회장 하창환)가 주최하고 봉산면체육회가 주관하는 ‘2017 합천 파이널그랑프리 전국 수상스키 및 웨이크보드 대회’가 전국의 선수 및 임원, 수상레저 스포츠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봉산수상레저파크에서 개최되었다.

하창환 합천군수, 합천군의회 조삼술의원, 신명기의원, 김해은 합천군체육회 부회장, 마홍열 봉산면체육회장, 이재호 봉산면장 그리고 한국수상스키선수협의회 이응기회장 등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여 본 대회를 더욱 빛내주었다.

대회 결과는 부이슬라롬 부문에 남자A부 손영만, 남자B부 권용성, 남자C부 이진호, 여자A부 김동하, 여자B부 하지윤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자유슬라롬 부문은 남자A부 김우찬, 남자B부 정기주, 여자A부 김희애, 여자B부 박지윤, 고등부 김원중, 중등부 김민석, 초등부 최우진, 유치부 김시윤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웨이크보드 부문에서는 남자B부 김덕년, 남자C부 박성렬, 여자B부 김애리, 여자C부 김채은 선수가 우승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참가자들은 합천호의 화려한 물줄기를 배경으로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묘기에 가까운 수상스키 실력을 뽐냈으며, 대회를 시작하기 전부터 합천에 머물면서 아름다운 합천의 관광지를 다니며 즐거운 추억도 쌓았다.

하창환 군수는 환영사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합천호를 여러분에게 자랑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대회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 5일까지 가야면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서 ‘소중한 인연, 아름다운 동행’ 이란 주제로 ‘2017년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개최하고 있으니 동호인 여러분들이 대회기간 중 대장경축전장을 방문하셔서 대장경의 값진 의미를 되새겨 보고 아름다운 추억도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상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