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합천지사 농산어촌 행복대상 시상식
농어촌공사 합천지사 농산어촌 행복대상 시상식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11.01 18:25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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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영 합천군청 농업기반계장 농업발전 공로 수상

▲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는 지난달 31일 ‘2017년 농산어촌 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지사장 김보업)는 지난달 31일 ‘2017년 농산어촌 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행복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임채영(52) 농업기반계장은 합천군청 건설과에 근무하면서 합천군 농업발전과 지역민들의 영농편의성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사장 정승) 표창장을 수상하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임채영 농업기반계장의 주요 공적은 50여년간 지적공부 정리가 되지 않아 장기 민원지구였던 성산 개간지와 녹슴들 수해복구지구 몽리민들의 소유권 제한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민원해소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옥두 및 갑산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한실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 등 주요 국책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임채영 농업기반계장은 “한국농어촌공사의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합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보업 합천지사장은 농산어촌 행복대상 취지를 “농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농업기반조성·관리 및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제도”라고 설명하며, 적격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매년 농산어촌 행복대상을 시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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