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의 희생·봉사정신 실천할터”
“나이팅게일의 희생·봉사정신 실천할터”
  • 윤다정기자
  • 승인 2017.11.02 18:38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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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보건대학교 간호학부 2학년 재학생 340명 선서식
▲ 진주보건대학교는 2일 오전 11시 대학 대강당에서 제45회 간호학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진주보건대학교(총장 정종권)는 2일 오전 11시 대학 대강당에서 제45회 간호학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크림전쟁에서 헌신적인 간호를 통해 현대 간호의 초석을 닦은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을 기리며 예비간호사들이 그 숭고한 박애정신을 이어받는 간호사가 될 것을 서약하고 다짐하는 행사로, 선서자들은 올해 12월부터 각 의료 현장에서 임상실습을 실시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졸업생들이 준비한 오카리나 축하 연주로 눈길을 끌었으며, 정종권 총장 및 교직원, 재학생, 학부모, 총동창회장, 경남간호사회 부회장, 임상실습 협력병원 병원 간호국·부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서자인 간호학부 2학년 재학생 340명은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간호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나이팅게일’에 선정된 간호학부 4학년 이나영 학생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간호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하였다.

정종권 총장은 격려사에서 “오늘의 선서를 잊지 말고 사랑과 헌신의 소양을 갖춘 훌륭한 간호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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