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안보 서부경남협회(협회장 하원정)는 지난 3일 국가안보의식 고취와 나라·자연·가족사랑의 취지속에 임원 40여명은 세종시 대통령 기록관과 청남대 일원을 탐방하고 새로운 각오속에 큰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고 돌아왔다.

이날 역대 대통령의 기록관 방문을 통하여 취임식부터 각종 기록물, 사진, 갤러리, 전시물 등 기록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기록의 중요성 인식과 투철한 국가관, 애국심 고취로 지역사회 발전과 나라 사랑의 인식을 달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청남대 탐방에서 지난 20년간 다섯분의 대통령이 휴식과 국정구상을 하였던 대통령 별장, 역사의 숨결이 깃든 근대 역사의 현장에서 조국의 의미와 애국 헌신하려는 의식 전환과 태도를 다짐하는 자리도 됐다. 참석한 임원들은 하나같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짐하고 각오를 발표하기도 했다.

하원정 회장은 “국내·외적으로 혼란스럽고 국가안보가 위중한 이때 대통령기록관, 청남대 방문으로 국가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본 협회 목적을 다시한번 상기하면서 앞으로도 역사의 현장, 안보의 현장을 찾는 기회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정호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