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서면 김민철씨 경남친환경농업인 대상 수상
남해군 서면 김민철씨 경남친환경농업인 대상 수상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11.05 18:55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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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의령군서 제7회 경남친환경농업인 대회 시상식
 

남해군 서면 서호마을 김민철 씨가 ‘제7회 경남친환경농업인 대회’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개인부문 대상에 선정된 김민철 씨는 지난 2007년 유기재배인증을 취득해 친환경생태농업을 이어오다 2015년 꿈엔들 원예영농조합 법인대표, 2016년 유기영농법인 대표, 남해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쌀값 하락으로 인해 농업인들의 고충이 깊어 질 때마다 발 빠른 실천으로 벼 재배면적을 줄이고, 특화소득작목 재배로 양배추, 시설고추, 브로콜리 등 다양한 작목을 도입해 품종 다양화와 판로 확보에 노력하는 등 친환경 생태농업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8일 의령군 시설관리 사업소 다목적구장에서 개최되는 제7회 경남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수상을 할 계획이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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