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고용노동지청 황매산서 노·사·정 안전기원제
진주고용노동지청 황매산서 노·사·정 안전기원제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11.05 18:55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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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진주지청(지청장 이경구)은 산업재해를 줄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4일 합천군 황매산 철쭉제단에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기원제는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행사를 마친 후 산업재해 감소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경구 지청장을 비롯한 한국노총 경남서부지역지부 조경옥 의장, 진주상공회의소 하계백 회장, 진주시청 공무원, 지역 사업체 대표, 단위 노조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경구 지청장은 “‘안전은 국민행복의 시작이자 끝이다’라는 각오로 근로자는 안전수칙을 철칙으로 삼아 생활화하고, 사업주는 바른 안전보건의식 실천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는 이 모든 실천이 산업현장에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재해가 자주 발생하거나 중대 재해가 일어나는 등 안전보건 관리가 불량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감독 역량을 집중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는 강조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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