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 의령서 8일 개최
경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 의령서 8일 개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11.06 19:06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상 개인 남해 김민철씨·단체 의령 흙사랑영농조합법인

경남지역 친환경 농업인의 화합 한마당 제7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가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운동장에서 오는 8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사)경남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신재기)가 주최하고, 의령군지부(지부장 이헌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친환경농업 실현을 위해 도내 800여명의 친환경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또한 친환경농업인의 상호정보 교환과 교류를 통해 친환경농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그동안 정성들여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과 친환경 농자재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친환경생태농업에 기여한 농업인, 단체에 대한 경남도 친환경생태농업 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단체부문 대상에는 의령군 흙사랑영농조합법인(대표 이헌두), 우수상 합천군 가야친환경사과작목반(대표 김한기)이 수상했다.

개인부문 대상으로 남해군 김민철씨, 우수상은 김해시 허장녕·고성군 김경모씨가 각각 받고, 의령군 배수현, 합천군 강성출주무관이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또한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밀양시지부 장건익, 김해시지부 김영수, 하동군지부 강우형이 공로패를 받고, 양산시 김수필, 함안군 김윤지, 창녕군 김남엽, 자재사업단이 감사패를 받는다.

군지부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소비촉진활동은 무엇보다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신뢰형성에서 비롯되므로 친환경농산물을 차별화하기 위해 반드시 친환경농업인의 정보교류,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강조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