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변호사회-日구마모토현 변호사회 교류회
경남변호사회-日구마모토현 변호사회 교류회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11.06 19:06
  • 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김주열)가 지난 3일 일본 구마모토현 변호사회(회장 宮田房之 미야타 후사유키)와의 의견교환 교류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류회는 구마모토현 별호사회를 경남으로 초대해 한국의 정세와 구마모토현의 지진 이후 현상황 등에 대하여 의견교환회를 가졌다.

교환회에서는 구마모토회 변호사회는 구마모토 지진과 관련하여 변호사회의 역할과 피해복구 지원제도 발표와 경남변호사회에서는 북핵의 경고와 국제법과의 충돌 문제에 대해 발표했다.

경남변호사회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로 본회 회원들은 구마모토현 변호사회 발표내용 중 자연재해 복구관련 법률서비스 지원등에 대해, 구마모토현 변호사들은 본회의 발표내용으로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 가장 가까운 나라로 다시 한 번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간의 친밀한 교류를 통해 법률서비스 선진화와 국제화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마모토현 변호사회와의 교류는 올해 제18회를 맞이하여 2004년 이후로 양회 간에 긴밀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경남변호사회에서는 구마모토현 지진으로 인한 피해복구 성금으로 100만엔을 지원한 바 있다. 한송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