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에 가가호호 따뜻한 온정 전달
남해군 서면새마을협의회(회장 강옥만)는 지난 1일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서면새마을 남자지도자가 직접 참여해 6가구에 총 910장의 연탄을 배달해 동절기를 앞두고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는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홀로어르신,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겨울나기용 연탄을 지원함으로써 삶의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매년 격려해 오고 있다.
강옥만 회장은 “겨울철 하루 연탄 3장만 있어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는데, 작은 정성이지만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해서 함께 고민하고 봉사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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