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이지원·천현준 금메달, 남자 단체전 준우승
2018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겸한 대회에서 큰 수확
통영중앙중학교는 4~5일 양일간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남자 단체전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2018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한 것으로 더욱 뜻이 깊다.
통영중앙중은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 개인전에서 2학년 57kg 급 이지원양과 48kg 급 천현준군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55kg 급 김민규(2학년), 60kg급 구동준(1학년) 62k급 양지민(1학년·여) 선수가 3위에 입상했다.
남중등부 단체전에서도 3학년 이인구, 추승빈, 신은규, 2학년 김민규, 송민수, 1학년 구동준, 김민우 선수가 출전해 개교 이래 최초로 준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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