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김인호 주무관 ‘우리마을 사진전’ 최우수상
함안군 김인호 주무관 ‘우리마을 사진전’ 최우수상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11.08 20:04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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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수면 강주해바라기 축제 현장 담아내

▲ 함안군 문화체육관광실 김인호 주무관(오른쪽)이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우리마을 사진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함안군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전라남도 여수 세계박람회장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에서 문화체육관광실 김인호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라남도가 주관한 이번 사진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지역 주민들이 참가된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우리마을 사진전’에는 마을특화사업과 역사적인 사진 등 마을의 풍경과 특징을 잘 담아낸 사진 100여점이 출품됐다.

김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 ‘강주 해바라기 축제’는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에서 열린 ‘강주 해바라기 축제’ 현장 속, 해바라기 수백만 송이의 황금빛 향연과 축제를 즐기는 관람객들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이다.

또한 김 주무관의 또 다른 작품, ‘함안낙화놀이’, ‘악양둑방 코스모스’도 같은 사진전에서 입선하는 등 값진 결과를 얻었다.

한편, 1988년 함안군에 최초 발령받아 근무 중인 김 주무관은 지난 30년간 함안의 군정 주요행사와 풍경 등을 카메라에 담아 군을 홍보하고 사진기록물로 남겨오며, 군의 역사적 페이지를 장식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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