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서장 경무관 김희규)는 지난 7일 오전 10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3/4분기 여청수사 활동 베스트 경찰서 1급지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어 원경환 경남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베스트수사팀은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성·가정·학교 폭력 및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상대 범죄 근절에 기여한 수사팀을 분기별로 선정·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 및 현장 활력 제고를 위해 금년도 처음 신설된 제도로, 창원중부경찰서가 1호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인증패와 함께 창원중부서 여성청소년과 박상식 경위 등 3명이 표창을, 차은지 경위 등 2명이 포상휴가를 받게 되었다.

원경환 경남지방경찰청장은 수여식에서, “3/4분기 여청수사 활동평가 베스트경찰서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사각지대가 없는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창원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