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이국식)은 지난 8일 교육청 직원 20여명이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창녕군 계성면 과수 농가를 찾아 단감 따기(1967㎡)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창녕군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의 추천을 받아 계성면 소재 농가를 선정했으며,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 20여명은 단감을 따며 풍성한 수확을 기원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또한, 일손돕기에 참여한 교육청 직원들은 정성껏 키워놓은 농작물이 상하지 않도록 단감 수확에 주의하였으며, 장갑부터 점심식사, 간식 등을 준비하여 농가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배려했다.
이국식 교육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민과 소통하고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창녕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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