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병무청장 거창 방문 산업기능요원 격려
경남병무청장 거창 방문 산업기능요원 격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1.09 18:15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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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병무청 최성원 청장은 지난 8일 오후 3시 거창에 소재한 병역지정업체 ㈜상일을 방문하여, 산업기능요원 효율적 복무관리에 대해 협조를 요청하고,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일 이창우 대표이사는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만료 후에도 계속 근무하고 싶은 업체가 될 수 있도록 포용하며, 그들이 더 나은 기술을 축적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복무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최성원 경남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경남 도내에는 68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3,00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데, 앞으로 병역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함으로써 국민중심의 소통 병무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산업기능요원제도는 1973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병역자원의 일부를 군에서 필요로 하는 인원의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국가산업의 육성·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병무청장이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에서 제조·생산 인력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병역대체복무제도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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