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사이버폭력과 미디어 과몰입을 벗어나 가족 간의 참 만남의 시간을 통해 가족 구성원으로서 개개인의 욕구와 정서를 표현함으로써 건강한 가족 경험의 기회를 갖기 위해 열렸다. 또한 서로를 이해·수용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하는 토대와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가족들 간 참 만남의 시간을 가지면서 다시 한 번 가정의 역할을 되돌아보게 되었다”고 말하는 한편 “올바른 사이버 사용에 대한 가정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전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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