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하대동 청소년지도委 동절기 야간순찰
진주 하대동 청소년지도委 동절기 야간순찰
  • 현재수 지역기자
  • 승인 2017.11.12 18:1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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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위원 등 20여명 노숙인 발생 우려지역 중점
 

진주시 하대동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양윤재)는 지난 7일 오후 9시부터 2시간동안 청소년지도위원 및 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하여 하대동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청소년 안전 취약지역은 물론 동절기 한파에 대비하여 도래새미공원과 중앙공원 등 노숙인 발생 우려지역을 집중 순찰했다.

양윤재 위원장은 “동절기 동안은 청소년 선도활동과 더불어 거리에 무방비로 노출되기 쉬운 노숙인들의 보호를 위해 공원주변, 공중화장실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여 동사 등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하대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거리 노숙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하대동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합동으로 주1회 야간순찰과 더불어 자체 거리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며 “노숙자 등 복지대상자 발견 시 하대동행정복지센터나 시청 행복지원과로 즉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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