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성산면민 복 터졌네
창녕군 성산면민 복 터졌네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11.12 18:1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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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최고의 날’ 행사 열려
▲ 창녕군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성산면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및 주민 200여명을 모시고 ‘우리마을 최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창녕군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현철, 최상웅)는 지난 9일 성산면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및 주민 200여명을 모시고 ‘우리마을 최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창녕군과 성산면발전복지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각 마을에서 홀로 거주하고 계신 장수어르신 18분을 모시고 지역 유치원 원아들의 재롱과 큰절 올리기 등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또한 다함께 덩실덩실 민요교실, 이·미용, 손맛사지, 피부맛사지, 스마트폰교실, 노후주택전기점검, 심폐소생술 교실, 쌩쌩 희망복지 상담소 등 다양한 기관·단체의 자원봉사 부스가 운영 되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한다.

공동위원장인 조현철 성산면장은 “작년에 이어 2번째인 우리마을 최고의 날 이동복지관 행사와 2015년부터 개최된 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및 면민 한솥밥 먹는 날 행사에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너무나 좋아 내년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하였다.

최상웅 공동위원장 역시 “오늘의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제고하고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전 주민이 하나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행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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