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개척기술봉사단 진주복지원서 하반기 봉사
경상대 개척기술봉사단 진주복지원서 하반기 봉사
  • 윤다정기자
  • 승인 2017.11.12 18:16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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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대학교 시설과 직원으로 구성된 ‘개척기술봉사단’은 지난 10일 ‘진주복지원’에서 2017년 하반기(’06년 창단 이후 22번째)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상대학교 시설과 직원으로 구성된 ‘개척기술봉사단’(단장 이성식 시설과장)은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주시 문산읍 부랑인사회복지생활시설인 ‘진주복지원’에서 2017년 하반기(’06년 창단 이후 22번째)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상대 개척기술봉사단은 2006년 사무국 시설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발족한 전문기술봉사단이며, 건축·토목·기계·전기·통신 등 분야에서 특출한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 이 봉사단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농어촌 오지마을, 사회복지시설 등을 가리지 않고 해마다 상·하반기 두 차례 봉사활동에 나선다.

개척기술봉사단장을 비롯해 시설과 직원 26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7개 조로 편성하여 벽면 도장, 휴게실 전등 설치, 비닐하우스 보수, 배수로 정비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은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선 것은 국립대 직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하루 동안 함께 땀 흘리며 노력한 만큼 보람도 크고, 또 우리 사회가 밝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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