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여성농민한마당 토종씨앗축제
거창 여성농민한마당 토종씨앗축제
  • 최순경기자
  • 승인 2017.11.13 18:4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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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여성 농업인센터는 고제면 문화체육관에서 양동인 거창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내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거창 여성 농민한마당 토종씨앗 축제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거창 여성 농업인센터의 한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며 여성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토종 씨앗전시, 토종옥수수 팝콘 만들기, 토종생강차 , 호박양갱, 토종 돼지찰벼인절미 시식 행사를 했다.

마을주민이 만든 공예품전시, 여성 농민이 농사일을 잠시 내려놓고 짬짬이 시간을 내 배운 흙 사랑합창단 공연, 숲속 샘골 어린이집 원아공연, 고제면 애플걸스의 라인댄스 공연, 명랑운동회를 끝으로 거창 여성 농민한마당 토종 씨앗 축제를 마쳤다.

양동인 군수는 “농업·농촌의 선도적 임무을 수행하는 여성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할 수 있는 살맛 나는 거창을 만들어 거창농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거창군 여성 농업인센터는 주상면, 웅양면, 고제면을 아우르며 교양강좌 및 문화 활동, 고충 상담, 영유아보육 및 방과 후 아동학습지도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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