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추경 예산확보…7개사업 44명 한달간 시행
의령군은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새정부 국정운영의 중심인 일자리창출 사업에 발맞춰 일자리창출 사업 확대를 위한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자체 추가재원 1억원을 추경예산에 확보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해서 일반노무, 청년을 대상으로 7개사업에 총44명을 선발, 선발된 인원은 보건소 등 3개 부서와 읍면에서 약1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대한 최소한의 생계안정을 위해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되었다”며, “일자리를 찾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기대했다. 또한 2018년도는 사업규모를 보다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일자리창출을 위해 추진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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